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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번역가대회


 

 

제2회 세계번역가대회

본원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번역가 대회>가 지난 10.8.~9.일 양일에 걸쳐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페루, 컬럼비아,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에서 온 번역가와 작가들이 참석하여 한국문학의 번역과 한국문학 교육 등 여러 주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서양 현대 사상과 문화가 봉착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동아시아 시인의 역할(김지하)과 한국 고전문학 번역의 필요성(송재소)을 강조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첫째 날에는 한국문학의 수용 현황과 문제점, 한국문학 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둘째 날에는 소설가(윤흥길, 박범신, 최윤)와 번역가(안우식, 브루스 풀턴, 한매) 사이에 창작과 번역을 둘러싼 원탁토론, 세계 속의 한국문학을 위한 전망과 제언, 번역가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문학의 수용 현황과 문제점을 다룬 제 1세션에서는 언어 구분을 넘어선 한국문학의 경계 확장, 포스트 한류로서 한국문학이 중국에 진출할 때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제안, 스페인어권 문학의 조류와 한국문학의 진출 한계의 원인 분석, 일본에서의 한국문학 수용의 양상과 그 배경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한국문학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 2세션에서는 영어권 특히 북미권에 한국문학이 진출하는 데에 있어 고전하는 원인으로 문학 자체, 번역의 방식, 출판과 보급 방식이 제기되었고, 비교적 한국어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국어권과 베트남어권에서의 한국문학 교육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서울대 영문과 김성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작가와 번역가의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문학 자체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번역을 하기에 앞서 먼저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 등 작가가 번역가에게 바라는 바. 토론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이 어떻게 번역 출판되었는지에 뒷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전개되었다.

세계 속의 한국문학을 위하여 라는 주제의 제 3세션에서는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외국인 번역가의 시선, 번역을 지원하는 기관 및 제도의 개선방안, 보다 더 넓게 한국문학을 알리기 위한 참신한 제안과 함께 유일하게 외국 작가로서 참여한 콜롬비아 소설가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멘도사가 자신이 느낀 한국문학의 매력을 설명하였다.

마지막 세션인 제 4세션에서는 번역가의 과제라는 주제를 두고 한국어와 영어 사이의 번역의 문제와 해결 방안, 중국어로 한국 현대시를 시답게 번역할 수 있는 방법론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브라질의 유명한 번역가 하롤드 데 캄포스의 번역 경험에 대한 고찰을 통한 번역가의 자세에 대한 반성적 성찰 등이 이어졌다.

26명의 발제자와 토론자들뿐 아니라 방청석에 앉은 번역가 및 번역 연구자와 번역가 지망생들이 모두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벌인 이번 <제2회 세계 번역가 대회>는 한국문학의 번역 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뜻 깊은 행사로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 이효석 문학관 방문을 끝으로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 <제2회 세계번역가 대회> 개요

○ 사업목적

- 언어권 및 문화권의 특성을 고려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한국문학 세계번역가 대회를 매년 서울에서 개최

- 한국문학의 번역 및 해외출판 관련 정보 교환 및 교류의 장 마련

- 한국문학 번역 출판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 주제 : 세계속의 한국문학, 그 현재와 미래

-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

○ 규모 : 해외초청인사 11여명, 국내인사 7여명 발표 및 토론 참석

○ 시기 : 2008년 10월 7일 (화) - 10일 (금) (3박 4일)

○ 장소 : COEX 컨퍼런스센터

□ 발제자 언어권 현황 (7개 언어권 16인+기조강연 2인)

연번

언어권

해외거주자

국내거주자

합 계

1

영어

2

2

4

2

중국어

2

1

3

3

일본어

2

2

4

서반아어

2

1

3

5

베트남어

2

-

2

6

몽골어

-

1

1

7

포르투갈어

1

-

1

8

기타
(기조강연/한국어)

-

2

2

11인

7인

18인

 

□ 행사내용

○ 기자회견

- 시간: 2008년 10월 7일

- 장소: 서울 광화문

- 내용: 한국문학 수용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각국의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조언을 내어놓음.
           참석자들은 자국에서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입을 모아 지적하며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1. 기자 간담회 단체 사진 2. 기자 간담회 참석한 한매, 임윤정, 브루스풀턴
 
3. 기자 간담회 참석한 레딩호안, 하밍타잉  

○ 세계번역가대회

- 시간: 2008년 10월 8일(수) ~ 9일(목)

- 장소: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층

- 참여인원: 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 국내외 번역가, 시인, 소설가, 주한 멕시코 대사, 예비 번역가 및 관계자 200여명

- 주제: 한국문학의 수용현황과 문제점, 한국문학교육의 현황과 과제, 창작과 번역, 세계속의 한국문학을 위한 전망과
         제언 및 번역가의 과제

<사진 2>

개회사 및 축사, 기조강연

1. 개회사 (윤지관 원장님)

2. 축사 (레안드로 아레야노 주한 멕시코 대사)

3. 기조강연1 (김지하 시인)

4. 기조강연2 (송재소 명예교수)

1. 세션1. 한국문학의 수용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제중인 발제자, 토론자등

2. 세션2. 한국문학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중인 발제자, 토론자들.

                                            

3. 라운드 테이블 - 사회자 김성곤 및 번역가 안우식, 브루스 풀턴, 한매와 작가 박범신, 윤흥길, 최윤

4. 세션3. 세계속의 한국문학을 위한 전망과 제언에 대해 발제중인 발제자, 토론자들

5. 세션4. 번역가의 과제에 대해 발제중인 발제자, 토론자들

○ 문화체험

- 일시 : 2008년 10월 10일(금) 09:00~18:30

- 장소 : 이효석 문학관 (강원도 봉평)

- 참여 인원 : 발제자 및 본원 직원 총 13인

- <제2회 세계번역가대회> 발제자: 안우식, 한매, 하밍타잉, 와타나베 나오키, 레당호안, 임윤정

- <제2회 세계번역가대회> 참가자: 김경년, 김련순, 이상윤, 김련란

- 본원 직원 3인: 김윤진 실장, 이정근 대리, 이우주

- 답사 안내: 가산문학선양회 사무국장 김남극 (시인)

- 문화체험 일정:
이효석문학비 - 이효석문학관 - 야외 정원 관람 - 물래방앗간 - 메밀밭 및 섶다리 - 가산공원 - 월정사 답사

1. 이효석의 생애 설명

2. 이효석 문학관

3. 오대산 월정사에서 단체

4. 오대산 월정사 불교문화축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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